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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지금 모해? 우리가 너무 많이 들어달라는게 많아서 귀찮진 않아?
바뿌겠다 우리 도와주려면,,,ㅎㅎ
할머니 보고싶어...
사진으로 매일매일을 보는데도 아직도 안믿겨져
너무 보고싶다
그리워... 언제쯤 올꺼야?
자기전에 할머니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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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우리할머니...
할머니가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됐어.
그 시간들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기억이 안날만큼
너무 허무하게 일주일이 지나갔네.
할머니 돌아가신 그날
낮에 병원 찾아갔을 때 평소와 다른 모습임에도 왜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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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쓸쓸하지는 않으셨어요?
우리는 모두 잘지내고있는데....
너무 뵙고싶어요
지난기억도생생하고요
그어떤말이 필요할까요!
모든것을 가슴에담고 있으려니 답답합니다
소리쳐불러봅니다 매형하고요
다음에 뵈러갈께요 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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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안녕 나희진이야,,할머니 거기는 어때??
거기서 할아버지랑 할머니 잘 지내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예쁜 옷도 많이 입어, 할머니 이뿌니까 사람들이 칭찬할꺼야,,
할머니 생각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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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나왔어 ㅋㅋ
날씨가 벌써 쌀쌀해졌어... 어제 삼오제에 나 갔었는데 알구있지?
우리 할머니 자리에 사진같은 것도 없구 지금은 쓸쓸하지? 내가 진수랑 설우랑 나랑할머니사진이랑 올려놓을게~ 하늘에서도 우릴 봐주고 있겠지만 가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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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나소진이... 우리할머니 많이아팠지?
할머니 수술하고나서 딱 1년하고 한달 더살았네.... 그 1년하고 한달을 병원에서 다보내버렸네.. 할머니 많이보고싶다... 우리할머니 아파서 내가 가면 좋아했는데 그치? 근데 이젠 그럴수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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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꿈에서 조차 볼 수 없는 아빠 얼굴
마지막 응급실에 누워있던 아빠의 얼굴, 차가운 얼굴,
축축히 젖어있던 옷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0월이래요.
월요일 아부지 생신이셨잖아요.
엄마가 새벽부터 부랴부랴 미역국 끓이고,
아빠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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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잘계셨어요? 어디있는지 정말궁굼해..혹시나 우릴 잊은건아닌지..아님 좋은데못가신건아닌지..우리정성이 부족했던건아닐까? 항상맘으론 내옆에있다는 생각은하는데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데..말못했던거 잘못을빌고싶은데 생전에계실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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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10월2일~3일)주말엔 남편하고 같이 친목회 친구들과 1박2일
부부동반 여행다녀왔어요.
관광버스 타고 완도에 가서 배 타고 노화도.보길도 곳곳을구경했어요.
주말에 비가 많이온다고 해서 걱정을 조금 했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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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어느덧 아빠를 삼켜버린 더위도 가고 아빠의 거친 눈물같았던 비바람도 가고 나니 오늘은 아빠웃음같이 시원한 가을이 왔네.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여름날씨도 시간이 지나니 벌써 그리워지네.
우리도 시간이란 약을 잘 먹고 이기고 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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