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나소진이... 우리할머니 많이아팠지?
할머니 수술하고나서 딱 1년하고 한달 더살았네.... 그 1년하고 한달을 병원에서 다보내버렸네.. 할머니 많이보고싶다... 우리할머니 아파서 내가 가면 좋아했는데 그치? 근데 이젠 그럴수 없어서 나는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다. 근데 할머니가 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어해서 나는 그것도 많이 속상했어 이제는 할머니를 만져보지도 눈을쳐다보지도 못하고 불러도 대답도 들을수 없어서 나는 너무너무 마음이아파 할머니 손에 자라서 나는 할머니가 우리 엄마아빠보다도 좋아했었는데 지금도 그렇고 계속 그럴거야 우리 모든 가족들이 할머니가 너무많이 보구싶다 진수랑 설우도 많이 컸다 지금은 가족들의 꽃이야 진수랑 설우덕에 많이 웃어 할머니도 진수 많이 예뻐했는데 설우 못봐서 섭섭하지 하늘나라에서 우리 많이 바라봐 나도 할머니 보러 자주가고 여기다 글도 올릴테니까 봐~ 알았지^^ 자꾸눈물이나서 그만 써야겠다. 할머니 너무너무사랑하고 이젠 편안하게 거기서 할아버지랑 같이 우리 지켜주세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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