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잘 계시지.
보이는 것보다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막연했던 믿음이 어느 순간,

아니 오늘 너무 확실한 감각이 저를 깨웠어요.

엄마는 좋은 곳에 계신것이 너무 확실한데 나는 왜 슬퍼만 하고 있나.

분명 엄마는 훨씬 평안하실테니.

엄마.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내 마음이 감사, 평안, 기쁨, 사랑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노력할거예요.

보고 싶어..엄마 

그리고 아빠...좀 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