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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아!!~~비가온다 아주많이.... 엄마 비 좋아했는데 너가 엄마곁을 떠난후부터는
좋은것도 즐거운것도 행복하지도 않네 울 아들이 넘 보고파서 그런것같은데 어찌 엄마가 원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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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지난주에 49재 잘 치렀죠?
엄마 편안히 좋은 곳에 계시라고 기도 많이 했어요
그날 현승이도 와서 일 많이 도왔어요
진작 인사 시켜드릴걸... 우리 엄마가 저 놈 누군가 하셨겠네...ㅎㅎ
첫째큰엄마 둘째큰엄마큰아빠 넷째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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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아버님 우리아버님
애교덩어리 저 왔어요.
예쁜 편지 써 놓은것 다 지웠다가 다시 또 쓰기 시작한
변덕쟁이 저 왔어요 ^-^
그래도 저 너무 이쁘지요~?
오빠도 잘 챙기고 아버님한테 편지도 잘 쓰고~
오빠 생각 아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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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찾습니다
이름 = 박재광 (가끔 재돌이라고도 부름)
나이= 한창 꿈펼칠나이 18세
키 = 188센치
몸무게=72킬로
성격= 능글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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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아~~재광아!~~~~~~~~~~엄마 너 보고싶다
내새끼~~멋찐 내아들 너무너무 보고싶다
아들~~엄마 아들~~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울 아들 만지고 싶고 눈맞추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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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오랜만에 왔지?
언제나 힘들때만 자기를 찾곤했어 그런데 요즘은 매일매일이 생각이난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을줄알았는데 더 더 힘들어지는게
아이들키우기도 만만치안코 내자신도 원망스럽고
좀더 열심히 좀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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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엄마를 하루만에 불러보는데 왜 여기서 불러야해요?
대답도 안해주시구...
내일 드디어 엄마 49재네요
49재가 끝나면 매주 찾아가 인사드리던 대웅전에 사진이 없어지나요?
엄마,
49재 안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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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6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
날은 점점 무더워져가고 있어요.
저번주에 아버님 뵈러 다녀오니까 좋더라구요.
저 참 예쁘지요!
잘 보일려고 예쁜 옷 입고 머리도 예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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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제 절에 다녀왔어요
정토원에서 이제 생화 반입 금지래요
그래서 엄마가 꽃을 좋아해서 우리집에 꽃이 많았잖아요.
그거 중에 화려한 걸로 엄마옆에도 두고 왔어요.
새로 사는거 보다 집에 있던거 놓아두는게 더 나을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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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아~~5월달 오늘이네! 내아들이 10시15분에 엄마 곁을 떠난날~!!!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잠깐 밖에나가 아빠랑 얘기하고 있는 시간에 엄마도 없이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쓸까? 엄마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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