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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잘 계신거지?그래도 잘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50여년을 달려 왔는데..이젠 그 잘~이란 것의 정의를 잃었어요.
민지아빠나 제부 말처럼..그냥 살면 되는거래.그래도 다행이야.아픈상황에서도 따뜻하고 힘이 되어주고 안아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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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민지수민보미 조카들과 아부지 사위들
엄마 큰딸 작은딸
앉아 식사하며
엄마가 곁에 계심을 강조해도
늘함께한다해도 ~~~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언니는 엄마를
찾게되고 울엄마는
항시같이있어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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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오늘은 오후 내내 비가 왔어요.
아직도 북적대는 가족들 사이에서 무심결에 "엄마는?" 하고 엄마를 찾는 이 큰딸을.
어쩌면 좋을까요.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갑자기 울컥 눈물을 쏟았다가 그래요.
엄마가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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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오늘 수민이 민지경진이 보미 아빠랑
함께 시간보내며
엄마를 생각하고
감사함에 보고싶음에
늘 함께하고 있으니
너무 고맙구 감사해~~~우리 엄마 항상 같이 함께해
사랑하고 감사해
엄마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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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참고 견디었던 눈물 슬픔 오늘 몇시간 다 쏟아내고
내일을 살기위해 또 버티고 힘내려해
엄마 엄마 우리엄마
한없이 불러도 불러도 부르고싶고 안고 전화하고 투정부리고 싶고
엄마 오늘 실컷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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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우리 보고 계시죠.
순간순간 엄마가 지켜주고 계시단 생각이 들어요.
삶에 잘~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거 같아요.그저 상황에 맞게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흘러갈 수 밖에 없네요.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 나의 엄마.. 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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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견뎌볼게요. 하루하루.
부족한 딸이라 미안해..엄마.그리고 사랑해.
그리고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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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에
감사하고
엄마가 얼마나 열심히 잘 이끌어주셨나 그것또한 엄마 너무감사해
늘 좋은기억 감사함은 있었지만
엄마 정말 최고야 심수옥엄마
고맙구 존경하고
사랑해 울엄마 우리 잘버티고 잘견디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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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넘 보고싶다
근데 영실 안울고 잘 버티고 있어 잘 있구
엄마 우리 잘하고있어
사랑하고 엄마 영원히 우리곁에 있구
잊지 않을것이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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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곁에 계시지 않아도 하루는 가고.해야할 일들은 여전하고.
엄마 우리 잘 지켜보고 계신거지.사람이 다 내 맘 같진 않다고 충고하시던 엄마...
그런데 엄마 진심은 다 전해지나봐요.
엄마의 떠나시는 길은 너무나 감사한 분들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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