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 영가님..^^
오랜만에 이승의 막내 처남과 극락에서 편히 쉬고 계실 매형
영가님께 새해 인사 겸 소식 전하게 되네요..
2009년 8월 아무런 헤어짐의 인사도 없이 훌쩍 이승을
뒤로 하신것두 해가 바뀌게 되었네요...
한여름이 가고 가을이 그리고 벌써 매서운 추위가 엄습한
한 겨울이니 벌써 계절이 세번째 바뀐 시간이네요..
매형 영가님 흥륜사 정토원 춥지 않으세요 ?
물론 부처님의 보살핌으로 햇살이 잘 돋고 멀리 매형 영가님
애지중지하시는 인천 남동공단 회사도 보이실 거예요..
여튼 편안히 이승의 누나 가족 염려의 끈 놓으시고 편하게
계세요..
멀리 고향에 계신 매형 장인 어르신도 연세에 비해서는
잘 계시고 막내 처남 가족들도 매형 영가님 보살핌으로
2009년 한해 큰 일 없이 무사히 한해를 보냈습니다.
막내 처남도 새해 아침 어김없이 운동하면서 일출의 장관을
봤습니다.
올 한해 누님네 가족 및 멀리 광양의 매형 영가님의 장인어르신과
처남네 가족..친가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누나네 회사도 매출이
많이 느는 등 좋은 소식이 있도록 많이 보살펴 주세요..
매형 영가님 !!
본래 "인생"이란 흔히 혼자 왔다가 여러 인연의 끈을 맺다가
다시 홀로 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리라 싶어요..
그래서 사람이 숨 쉬고 사는 이승의 짧은 동안 삶의 위안이 될
좋은 반려의 인연들과 함께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매형 영가께서는 이승에 60평생도 못 되는 짧은 삶 속에서
이 막내 처남과는 30여년 남짓 함께 했지요..
그 함께 했던 매형 영가 가족들과 지인들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하늘나라에서도 고이 간직하시고 가장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누구나 사람은 태어나면 죽게 마련이고,
죽으면, 또. 태어나는 것이
생로병사와 함께 윤회가 아닐까 싶어요 ..
매형 영가님 언젠가 저두 이승을 살다가 부처님의 정해진
인연에 의해 다음 육도의 생중의 하나로 더 곱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매형 영가님과 반가운 재회를 빕니다.
매형 영가님 ~~
경인년 첫날 하늘도 맑네요..
호랑이 해의 첫날 상큼함처럼 올 한해두 아무런 사고 없이
누님네 가족..장인 어르신,,처남 네 가족..친가 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되실수 있도록 매형 영가님께서
늘 지켜 주세요..
편히 쉬세요...매형 영가님...
언제 시간 되면 인천 송도의 흥륜사 정토원 매형 영가님
찾아 뵐께요...
그때까지 잘 계세요...
2010년 경인년(호랑이 해) 새해 첫날에
한양의 막내처남이
인천 송도 흥륜사 정토원에 계신 전대환(매형) 영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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