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있으면 49제에요 아직도 아빠가 살아있는 것같아요
여기저기 아빠의 온기가 남아잇는것 같아요 방에는 햇살이 따스하고 환한데 아빠의 물건 옷등이 없는 방을 보니 아빠의 모습이 왜이리 생각이 날까요 보고싶어요 병원에서 잠자는 모습 화장실가는모습 휠체어에 않아서 여기저기 방실을 구경하는 모습 작년 비오는 강원도에서 우산쓰고 바다를 보는 아빠의 뒷모습.... 정말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사셔야 돼요 모든근심 다 버리시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좋은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야 돼요
그리고 엄마좀 많이 돌봐주세요 마음이 약해져 눈물을 자주 보여요
여기저기 아빠의 흔적이 보인다고 못먹고 돈아낀다고 아프면서도 회사까지 나가서 고생했다고 많이 우세요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파요
생전에 잘해주지도 못하고 이제야 후회하는 저는 불효자에요 무릎끓고 용서를 빕니다 자식들 잘못한점너그럽게 용서해주시고 이승에서 못다 한 일 하늘나라에서 이루시고 정말 아프지 마세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집안이 화목하게 잘 돌봐주세요
좋은 곳에서 꼭 행복하시라고 기도할께요 아빠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