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벌써 아버지 돌아가신지도...49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어..
아버지 이제...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생전에 너무 정직하고...착하기만 하셔서... 여기저기 이용도 많이 당하시고.. 고생만 너무 하셨는데...
이제.. 아버지 가시는 그곳은 항상 아버지를 웃게 해주는 곳이면 좋겠어...
요새 밤에 자려고 하면 아버지 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보고싶어서 잠이 잘 안와... 그래도 응석받이 막내아들 엄마랑 형 말 잘 듣고 있어.. 아버지 이제는 우리 곁을 떠나서 가시지만 항상 우리 곁에 아버지가 있고...아버지 곁에 우리가 있다는거 기억해...
다들 일도 열심히 하고... 안싸우고 열심히 살게...
아버지 아직도 안 믿겨...보고싶고... 늦잠자면 방문 열고 들어올것 같고... 10년만 더 이것저것 구경하시다 가시지....
아버지...아버지 뜻 끝까지 엄마랑 형 도와서... 이룰수 있도록 노력할게... 아버지 도와줘...꼭 위에서 지켜봐주고...
아버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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