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에 귀의 하옵고_()_ _()_ _()_
부처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형님 극락왕생을 축원드립니다_()_
이젠 모든끈을 다 놓으시고 부처님 곁에 고히 잠드소서_()_
형님? 지난주에 형님과 처형 재형,재광 그리고 저희가족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셨죠? 그리고 매월 한번씩이라도 함께 하자고 말씀하셨지요...
형님께서도 좋아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근데 웬일 입니까? 저는 미끼지가 않습니다.
그것이 가족들과 마지막 만찬일줄 누가 알았겠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는 지난주 흥륜사에 가서 저녁 예불을 모시고 왔고, 그 전에도
부처님전에 참배 드릴려고 방문하곤 했습니다. 우연이라곤 볼수가
없지요. 부천에서 가려면 시간상 쉬운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튼 형님 회사도 남동공단 위치하고 있고 가까이서 지켜주실려고
형님 께서그런 좋으신자리로 미리 봐두신것 같기도 하고요.
형님! 흡족하신지요? 모시고 난후 가족들이 마음이 편해 하는걸
보니 좋으신 곳으로 가셨을 걸로 확신 합니다.
형님! 처형께서 회사 잘 운영 하실수 있게 도와주시고 당당하게 잘 사실수있게 도와주시옵고, 어린 조카 둘, 많을것을 배우고 경험하여 형님께서 못이루신꿈 꼭 이룰수 있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십시요. 하늘에서 지켜봐 주시고 힘을 주십시요. 조카들이 어머니 모시고 씩씩하게 잘 할걸로 봅니다. 대견한 조카들!!!
마냥 어린줄만 알고 있었지만 이젠 다큰 어른 입니다.
그러니 형님 아무런 걱정 마시고 편히 쉬세요
저는 조카들 믿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힘껏 곁에서 나마 지켜보며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돕겠습니다.
형님 본가와 처가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일 다이루고
소원성취 하게 하늘에서 나마 도와주세요.
형님 극락왕생 하소서 _()_ _()_ _()_
부처님곁에 편히 잠드소서 _()_ _()_ _()_
셋째동서 박효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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