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우리 아들 하늘 나라 간지도 벌써 8년이 다 되어가네 이렇게 세월 흐르니 참 좋다 만날날 가까워져서 언제나 우리 그랬듯이 엄마도 늘상 최선을 다하는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지 . 이제 할아버지도 만났겠구나 좋은 그곳 이젠 할아버지 오시니 더욱 좋겠네
이제 토니도 건장한 청년이 되었단다 네가 있음 더욱더 좋으련만 세상인연이 그리 짧은 줄 어찌 알았겠니 그래도 그 아픔 이겨내고 아픔만큼 이젠 그 큰 고통도 없단다 가끔 조요오는 아픔도 있긴 하다만 뭐 그런것이 사는거겠지 ......
리키야 하늘나라에선 뭐 하며 지내는지 가끔씩 궁금해 질때도 있단다 아무것도 해주지도 못하면서 말야...........
그래 이제 엄마의 세연도 얼마나 남았는지 그 날까지 토니위해 최선을 다 하고 울 아들 그리고 할아버지 이모 있는 곳 가자 .
슬픈 갑자기 살아지네. 사랑스런 리키 만날 그 날까지 편히 쉬고 있어 그 날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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