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우리아들~아들이 떠난지도 벌써 1년이네 아들의 기일날 상을차려놓고 아들사진을바라보고있어니 엄마는아직도 우리아들이 하늘나라로갔다는걸 깜박 잊고지내는데 아들은 엄마얼굴 잊지않았는지 ... 하염없이흐르는 눈물 가족들한테안보일려고 애를쓰다보니 너무 괴롭구 아들이보고싶고 ...
우리아들 상차려논거 와서 먹고갔는지 오늘도 울적한마음에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적어보네...
우리아들이 있는 하늘나라는 춥지도않고 근심걱정도없이 편안하니 ??부디 편안하게 잘있길빌면서 엄마 만나는날까지 엄마얼굴은잊지말아줘 ~~너무 그립고 보고싶구 믿어지질않는 우리아들의죽음 ~~
2013-01-03 21:17:41
안명순 175.210.218.219
아들~오랜만에 우리아들한테 편지를써보네~ 몇일전에 우리아들이 태어놨던동네를지나가게되었어 우리아들이태어놨던 병원도 그대로있구 아들이기어다니면서 놀던 골목도 그대로있고 그런데 지금은 우리아들만 안보이네 멍하니 병원과 골목만쳐다보면서 우리아들 얼굴만 그려보다가 집에오니 왜그리 마음이 또 져려오고 아픈지 내아들 용운아 이런엄마의 마음은 조금이라도 한번쯤이래도 생각은해봤는지 아직도 엄마는 우리아들의죽음이믿어지질않는데 보고싶다 용운아~~
2013-07-19 11:36:36
안명순 175.210.218.219
보고싶은 내아들 용운아~오늘 엄마 마음이 왜이리도 뒤숭숭한지 우리아들 보고싶고 아들의죽음도 아직도 믿어지질않구 답답한마음에 차를끌고 나가보니 마음만더허전하고 아들 여긴너무 덥네 우리아들이 있는하늘나라는 시원한지 한바탕 소리내서 울고싶은 엄마맘 누가알련지 아들아 하늘나라가기전에 엄마한테 전화라도 한번해주고 가지 나쁜놈~~보고싶다 아들아~~~
2013-08-17 20:06:52
안명순 175.210.218.219
보고싶은 내아들 용운아 지금 엄마는 아들이너무 보고싶고 통곡하고싶고 울다가 아빠가 보면 또 소리지를까봐 맘놓고 펑펑 울지도못하고 용운아~~~~너무 보고싶다 ~~
2013-09-27 20:21:37
안명순 175.210.218.219
보고싶은내아들 용운아 엄마가오랜만에 우리아들한테 편지를써보는군아 잘있지?우리아들 ~엄마는요즘 너무 힘든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단다 아버지가 쓰러진지 3개월이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너무 힘이드네 아들 아버지 보고있니? 아버지 보고있다면 하루빨리 일어나서 일열심히하도록 좀도와주렴 아들 미안해 우리아들한테 부탁만해서 보고싶다 꿈에라도 얼굴좀보여줘 >>>
2014-01-08 23:03:40
안명순 121.149.96.65
아들 잘지내고있지?? 오랜만에 엄마가 아들한테 편지써보네 우리아들은 엄마의편지를읽을수있겠지
아들 요즘 엄마의모습을 보고있는지 엄마는 아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꿈에라도 보여주길 간절히 기도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아들얼굴안보여주네~엄마가 요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보니 우리아들한테도 자주못가보구 아들이 하늘나라에서 지금의 엄마모습보고있다면 이해하겠지??아들 너무 보고싶다 하늘나라에서 엄마의 지금살고있는 모습을 보고있다면 엄마한테 힘을 좀 줄수있겠나 엄마 화이팅하고 !!아들 보고싶다 그리고 사랑해~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우리아들 편하게 푹쉬고 엄마 만나는날까지 엄마 얼굴잊지말아줘~~~
2014-03-30 18:34:54
안명순 112.164.80.76
보고싶은 내아들~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있지 엄마는 아들이너무 보고싶은데...우리아들 꿈속에서라도 얼굴좀보여주길간절히바라는데 안보여주네 아들 엄마얼굴잊지말고 편하게잘잇어~하루빨리 엄마도 아들곁으로 가고싶은맘 간절하지만 아직은 엄마가 할일이너무 많구나 아들 보고싶다 꿈에서라도 우리아들 얼굴 봤어면 ..오늘은 얼굴보여줄거지
